보검스님 문화 탐방: 초의 선사 다맥(茶脈) 재발견 학술대회10월 31일, 국립나주숲체원, 한.중.일. 차 전문가 논문 발표보검스님 문화 탐방: 초의 선사 다맥(茶脈) 재발견 학술대회
10월 31일, 국립나주숲체원, 한.중.일. 차 전문가 논문 발표 나주 문화재단, 한국국제선차문화연구회 공동 주최
. 월간 <차의 세계>는 10월 3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월 1일, 양일간에 걸쳐 전남 나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한국. 중국. 일본의 차 문가 6명이 참가하여 ‘나주 차 문화와 초의 다맥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학술 논문을 발표한다.
개막식은 고려 태조 왕건, 초의 의순 스님, 이학민 응명스님,명원 김미희 여사에게 올리는 헌다의식, 한.중 점다법행다시연, 민요공연 다도가 노래 등을 시작으로 학술대회의 개막의식이 진행된다.
나주 불회사에서는 오후 4시부터 제1차 나주차문화축제 및 제31차 세계선차아회가 열린다.
11월 1일에는 ‘선차 로드의 길’ 프로그램으로 완사천과 금성산 차 산 순례, 초의 의순 선사가 출가한 운흥사를 순례한다.
이밖에도 남파고택 특별차회가 열리며 야외 선무 퍼포먼스, 목종스님의 특별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1일 오후 5시에는 시상식 및 폐막식이 있게 되며, 세계선차아회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이번 학술대회의 포인트는 그동안 초의 다맥의 계승자가 누구인가? 에 있었다.
탐사결과 초의선사 다맥을 계승한 스님은 이학민(李學民) 응명(應溟)스님으로 새롭게 밝혀졌다.
응명스님에 대한 자세한 내력이 실려 있다. 초의 선사 다맥을 다시 써야 할 상황이 됐다.
응명선사의 제자였던 경룡 종환스님이 1944년 쓴 대흥사 <중건 보련각 상량문>에 의하면, “새로 세울 때의 상량문은 선조이신 초의대종사께서 친히 지으신 것으로 중건 상량문과 함께 동봉하여 보존한다‘라고 되어 있다.
이런 증거를 검토한 결과, 초의 선사의 다맥은 이학민 응명선사로 이어졌음을 밝히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자세하게 밝힐 것이라고 예고하고 있다.
이밖에도 이번 합본 호에는 3국의 말 차, 중국 쓰촨성 정중 무상선사의 숨결, 중국 오백나한에 오른 신라인 무상공 존자, 양류관음보살의 숨결, 동서고금의 차 이야기 등 다채로운 기사로 가득하다.
청허휴정(서산)선사의 한시 <영랑령>에서도 눈길을 끈다. 허공에 발소리 끊어진 뒤 형체도 생각도 모두 사라졌네 비에 씻긴 저 하늘의 달바퀴 바람은 만 골짜기 소나무 위를 달리고 있네.
이번 행사는 나주 문화재단과 한국선차 문화연구회가 공동 주최하며, 주관은 월간 <차의 세계>가, 명원문화재단, 대광명사, 불회사가 후원하며, 국립목포대학교 국제차문화학과, 국제차문화과학협동과정대학원이 협조하며, 호남차문화연구소, 한국불교여래종이 협찬한다.
이밖에도 2026년 3월 5일부터 12일까지 제33차 세계선차아회가 달마대사의 고향 남인도 칸치푸람에서 개최된다는 예고 알림이 실려 있다. . <저작권자 ⓒ 데일리미디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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