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련사, '불교-인문학 소통' 아카데미 첫 개설AI 기술까지 접목해 '시민 역량 강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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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련사는 오는 11월 4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총 12강으로 구성된 ‘불교인문 아카데미’를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종교인구 감소 시대에 불교가 신앙의 울타리를 넘어 이웃 종교와 나아가 모든 시민과 소통하려는 법련사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평가된다.
법련사 불교인문 아카데미는 참가자들이 불교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정체성을 확립하며, 더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시민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강좌가 1부 영상 강의와 2부 법담 형식으로 진행된다는 것이다.
일방적 강의에 머물지 않고 법담 형식을 추가해 주관적 관점에 머무르지 않고 보다 객관적 관점을 견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데 의미가 있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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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강좌는 사이버상의 우수한 콘텐츠와 AI 기술까지 활용하여 불교 강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불교의 기본 교리인 부처님 생애, 불교 교리, 마음공부 입문 등을 다루는 동시에, 현대 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응용 이론들을 폭넓게 배울 수 있다.
주요 강사진과 다루는 사상가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첫날엔 입재식과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고 김성철 전 동국대 교수의 생전 영상 강의(인도 불교사 개관)를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김성구 전 이화여대 명예교수, 종범스님 등 국내 학계 및 불교계 권위자들과 동양 사상가 장자, 인도의 사상가 크리슈나무르티, 세계적인 영적 지도자 바이런 케이티, 환경운동가 조앤나 메이시, 비폭력대화의 창시자 마샬 로젠버그 등 동서양을 아우르는 깊이 있는 철학과 가르침을 접할 수 있다.
법련사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불교가 종교의 경계를 넘어 모든 시민의 밝고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지혜를 나누는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장소는 법련사 2층 강당이며, 진행은 김봉래 전 BBS 보도국장(국제포교사)이 맡는다.
문의: 법련사 종무소 02-732-5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