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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정상회담서 美·日, 남북통일 지지 약속"

박치선 | 기사입력 2023/08/24 [22:53]

"한미일 정상회담서 美·日, 남북통일 지지 약속"

박치선 | 입력 : 2023/08/2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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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북한연구센터 안찬일 박사가 24일 오후 2시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한반도 통일과 윤석열 정부의 통일정책 과제' 세미나에서 '북한 급변사태 발생과 대비방안'을 주제로 발제했다.    

 

국회서 한반도 통일·윤정부 전략수립 방안 논의

 

'한반도 통일과 윤석열 정부의 통일정책 과제' 세미나가 24일 오후 2시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독일 통일 사례를 통해 남북통일을 되짚어 보고, 국가 통일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의힘 최형두 국회의원은 "북한의 도발은 대한민국뿐 아니라 북한 동포에게도 끊임없는 고통을 주고 있어 진정한 평화 통일을 이뤄야 한다"라고 말했다.

 

KMA역사포럼 김칠주 회장은 "8월 15일 광복절 78주년을 맞아 남북통일을 달성해 자유민주 통일 강대국을 이룩하는 것이 우리 세대가 이뤄야 할 마지막 역사적 과업"이라며 "18일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미국과 일본은 남북통일을 지지할 것을 약속했다"라고 밝혔다.

 

독일문제연구소 김동명 소방과 국방대학교 김연수 교수, 세계문화연구센터 안찬일 이사장이 각각 '독일 통일의 교훈과 남북통일', '남북통일을 위한 국가전략', '북한 급변사태 발생과 대비방안'을 주제로 발제했다.

 

발제에 이어 토론이 진행됐다. KMA역사포럼 김칠주 회장의 사회로, 여주대학교 김두현 교수와 충남대학교 현용해 교수, 북한전략센터 강철환 대표가 패널로 토론에 참여했다.

 

한편, '한반도 통일과 윤석열 정부의 통일정책 과제' 세미나는 국민의힘 최형두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KMA역사포럼이 주관했다.


원본 기사 보기:동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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