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삼호가든5차 재건축 등 4개 안건 건축심의 통과…총 567세대 공급2월13일 제4차 건축위원회…삼호가든5차 등 4개 안건 건축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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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가든5차아파트 주택정비형 재건축사업 사업개요 ○ 위 치 : 서초구 서초중앙로 242 (대지면적: 13,364.50㎡) ○ 건축규모 : 지하3층/ 지상35층, 연면적 69,284.79㎡ 건폐율–19.91%, 용적률–299.98% ○ 용 도 : 공동주택(305세대), 부대복리시설(공공개방시설 포함)
○ 평형계획 (전용면적 기준, 세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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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위원회는 해당 사업지를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하여 주변시설 및 단지와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도시경관을 창출하고 단지 내 담장을 없애면서 단지 내외부를 연결하는 열린 가로공간을 계획하였다.
또한 서측 서초중앙로변으로는 저층부에 작은 도서관, 경로당, 어린이집, 지역공동체 지원센터 등 다양한 공공개방시설을 계획하여 공공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공간을 구성하였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인근에 위치한 ‘청담53-8외 1필지 오피스텔 및 공동주택 신축사업(강남구 청담동)’은 지하 7층 지상 26층 규모로 공동주택 26세대와 오피스텔 7실, 근린생활시설이 건립된다.
청담동 53-8 외 1필지 오피스텔 및 아파트 신축사업 사업개요 ○ 위 치 : 강남구 청담동 53-8, 22번지 (대지면적: 1,862.80㎡) ○ 건축규모 : 지하7층/ 지상26층, 연면적 21,348.94㎡ 건폐율–53.08%, 용적률–597.63% ○ 용 도 : 공동주택(26세대), 업무시설(오피스텔 7호), 근린생활시설
○ 평형계획 (전용면적 기준, 세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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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위원회는 건축물 전면을 여섯판의 유리마감 곡선으로 구성하여 다채로운 입면 디자인을 계획하였고, 도산대로 및 영동대로변의 스카이라인과 조화로운 높이계획을 수립하였다.
또한 인접대지와 연계한 공개공지를 계획하여 보다 큰 공간을 공공이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을 가로변 단일 건물에 계획하면서 보행자와 입주자가 편리하게 사용하고 거닐 수 있는 가로환경을 조성하였다.
지하철 경의중앙선 서강대역 인근에 위치한 ‘신촌지역 마포4-1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마포구 노고산동)’은 2개동 지하 5층 지상 24층 규모로 도시형생활주택 236세대(공공 54세대, 분양 182세대)와 오피스텔 42실이 들어선다.
신촌지역 마포4-1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사업개요 위 치 : 마포구 노고산동 106-46번지 일대 (대지면적: 3,052.50㎡) 건축규모 : 지하5층/ 지상24층, 연면적 36,403.98㎡ 건폐율–59.99%, 용적률–818.98% 용 도 : 도시형생활주택(236세대), 업무시설(오피스텔 42실),근린생활시설
평형계획 (전용면적 기준, 세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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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위원회는 인접지구의 공공보행통로를 잇는 보행로를 대지 중앙에 조성하고 인근에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하여 저층부 가로활성화를 도모하였고, 대지 북측과 서측의 보행자우선도로와 인근에 조성된 공개공지를 계획하여 공공에게 쾌적한 보행환경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였다.
또한 입면에는 백색의 틀과 수직 띠의 배열을 정돈하고 저층부 색채계획을 조정하여 가로경관을 개선하였다.
지하철 2, 5호선 을지로4가역 인근에 위치한 ‘세운 5-1·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중구 산림동)’은 지하 8층 지상 37층 규모로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세운 5-1‧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 사업개요 ○ 위 치 : 중구 산림동 190-3번지 일대 (대지면적: 6,424.60㎡)
○ 건축규모 : 지하 8층/지상 37층, 연면적 133,978.47㎡ 건폐율- 49.27%, 용적률- 1,502.05%
○ 용 도 :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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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위원회는 을지로의 중심업무기능 확장뿐만 아니라, 지상부 개방형 녹지공간의 최대 확보 및 저층부 개방공간과의 연계, 그리고 최상층 개방공간을 통해 공공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계획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심의안에는 개방형 녹지 방면 출입구를 1개소 추가 설치 및 휴게시설 분산배치로 저층부 개방형녹지와 저층부 개방공간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최상층은 북악산, 남산 등 서울도심의 주요 역사자연 경관자원을 조망할 수 있는 순환형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공공을 위한 조망 및 휴게공간을 확보하였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협소하고 관리가 부실한 건축물의 공개공지는 도시와 가로공간의 미관을 저해하므로 면밀한 조성계획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서울시는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양질의 공개공지를 계획하여 본래의 기능인 공공의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