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캣츠 제5회 정기 발표회 - ‘춤의 레시피’ 성황리에 마쳐내 생애 최고의 시간, 경험으로 시대를 춤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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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 발표회(춤의 레시피)는 한국 전통예술의 올바른 보존과 계승에 앞장서며, 대중화 및 산업화를 통해 문화 발전에 대한 기여를 목적으로 일반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몸짓과 예술이 만나 삶을 즐겁게, 도심 속 고급 취미 문화의 공간”을 정립한 골든캣츠(Golden CATs) 정승혜 대표가 무용 발표회(춤의 레시피)를 주관했다.
앉은 반 장구, 달빛의 왈츠, 춤 춘향 장구춤, 열정의 탱고, 카모마일, 한량무, 승무, 창귀, 호랑수월가, 춤 춘향 장구춤, 달 그리다, 상사화, 여우별 부채춤, 흑조, 진도북, 홍연, 아리랑 살풀이, 부채 산조, 화관무 등 총 24개 일반 무용인 팀이 골든캣츠에서 배운 전통무용을 마음껏 선보인 연례행사다.
특히, “내 생애 최고의 시간, 경험으로 시대를 춤추다”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들어갈 땐 몸치, 나올 땐 황진이. 몸치가 꽃피고, 황진이가 태어나다”라는 골든캣츠의 슬로건처럼 일반 무용인 분들에게 감동과 즐거움, 그리고 따뜻함을 함께 제공한 자리이기도 했다.
이번 공연을 위해 힘쓴 골든캣츠 모든 임원과 강사진은 그동안 한국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웠던 일반인에게 한국 문화예술을 더욱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다양한 교육의 기회 및 장을 제공함으로써, 한국 문화예술인과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 큰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정승혜 대표는 “이번 무용 발표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해주신 일반 무용인 분들에게 그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나아가 “21세기 한국 근대무용 양상에 내재한 전통성 고찰과 창조적 전승을 위해 노력 및 경주하며,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한 한국 춤의 동 시대성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다양한 한국무용과 한국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국인과 관광객 간 활발하게 상호작용할 기회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골든캣츠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점(본점)을 비롯하여, 홍대점/강변점/강북점, 그리고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마린시티점, 전라남도 광주광역시점 등의 지점을 운영 중이다. 또한,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신촌 미래예술교육원 등에서 한국무용 강의를 하고 있다.
골든캣츠 정승혜 대표는 경희대학교에서 무용학(한국무용)으로 학사/석사/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상명대학교/경희대학교/한양대학교 등에서 겸임/외래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서울시장 상장(장관급),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장(장관급), 국내 메이저학회에서 우수/최우수 논문상 등 총 16건의 수상실적이 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SSCI에 등재된 국제저널을 포함, 국내외 저널에 54편의 논문을 출간했다(SSCI 16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