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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동물보호센터 운영실태 전수 점검

데일리미디어뉴스 | 기사입력 2023/03/16 [11:00]

전북도, 동물보호센터 운영실태 전수 점검

데일리미디어뉴스 | 입력 : 2023/03/16 [11:00]

전북도는 시군과 함께 동물보호센터의 관리체계 및 환경개선, 유기동물 보호수준 향상을 위해 13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도내 동물보호센터의 운영실태를 전수 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

 

 

 

각 지자체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유실·유기동물의 구조 및 보호를 위해 동물보호센터를 설치·운영하도록 되어 있다. 도내 동물보호센터는 24개소로 정읍, 완주, 진안, 무주, 장수, 순창 6개소는 시·군에서 직접 관리·운영하고 있다. 18개소는 동물병원 및 법인, 단체를 지정·위탁해 운영 중이다.

 

 

 

점검 사항은 동물보호법에서 규정하는 시설 및 운영기준 준수 여부, 보호동물의 개체관리, 질병치료 등 위생적 보호상태 확인, 유기동물의 구조·포획, 사육, 인도적 처리 등 보호비용 청구의 적정 여부 등이다.

 

도는 점검결과 운영상 미흡한 사항은 시정명령과 이행계획을 수립하여 조속히 개선하도록 조치하고 이후에도 추가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동물보호법에 따른 지정기준 미준수, 보호비용 부정청구, 동물학대 등 불법사항 적발 시 고발 조치, 보호센터 지정취소 등 엄중히 처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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