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0일 경찰청 네거리에서 출근길 도민을 대상으로 1회용품 줄이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14개 시·군에서도 지역별 실정에 맞게 주요 관광지․청사 앞 거리 홍보, 대형 전광판, 현장점검 등을 통해 1회용품 없는 날 참여를 유도했다.
전북도는 탄소중립 실현과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1회용품의 “1”과 없다는 의미의 “0”을 뜻하는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정하고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전북도는 1회용품 줄이기가 생활 속 실천문화로 완전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홍보활동뿐만 아니라 ▲1회용품 없는 거리 조성, ▲장례식장 다회용품 보급, ▲지역축제 1회용품 줄이기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미디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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