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방산 스타트업 100개 육성…군 협업·R&D 패키지 지원'방산 스타트업 챌린지' 도입…군 실증시험 연계·공모형 획득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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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속가능한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방산 스타트업 육성방안 정책방향(자료=중소벤처기업부) © |
◆ 혁신 스타트업 군 협업 확대…방산 진입 기회 넓힌다
정부는 '방산 스타트업 챌린지'를 통해 스타트업과 육·해·공군, 체계기업 간 협업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체계기업에는 동반성장평가 우대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개발 제품은 군 실증시험과 연계해 군 피드백을 반영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드론·로봇·AI 등 민간 주도 첨단 분야에서 공급자가 무기체계 성능과 개념을 제안하는 공모형 획득제도를 마련한다.
AI 스타트업의 방산 진입을 위해 '국방 AX 거점'을 통해 군 소요와 데이터를 제공하고, 'K-스타트업 종합포털'에서 국방 분야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디펜스(Defense) 창업중심대학을 신설해 딥테크 전문가와 국방 분야 전문가의 협업도 지원한다.
◆ R&D부터 양산까지 패키지 지원
정부는 개발 초기 단계부터 군·체계기업과 협업해 기술검증, R&D, 양산까지 패키지로 지원한다.
방산 연구기관 보유 기술의 이전과 사업화를 연계하고, 창조경제혁신센터 1곳을 'K-방산 스타트업 허브(가칭)'로 지정해 오프라인 지원 거점으로 운영한다.
'넥스트유니콘 프로젝트 펀드'와 'GVC30 프로젝트'를 통해 투자 유치와 수출을 지원하고, 방산혁신클러스터 전국 확대와 함정 MRO 분야 클러스터도 연내 추진한다.
◆ 방산 참여기업 상생 인센티브·제도 개선 병행
방산 분야 상생수준평가와 수위탁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2026년에는 체계기업 15개사를 중점 평가해 우수 기업에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첨단산업 분야 기술·제품 보유기업을 '방산혁신전문기업'으로 지정해 무기체계 개발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국산 부품 통합 DB를 구축해 정부 R&D 성과와 기업 개발품을 등록하고, 무기체계 사업 추진 시 우선 적용을 검토한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할 방산 유니콘의 토대를 다져야 할 시기"라며 "제조·대기업 위주의 방산 생태계에서 신산업·스타트업도 강한 방산 생태계로의 도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은 "방위산업 4대 강국 진입을 위해 스타트업과 기존 방산 생태계의 유기적 결합이 필요하다"며 "방산 스타트업의 혁신 아이디어에 정책적 지원을 더해 K-방산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