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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청년들이 정책아이디어를 제시하면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정하여 시 정책으로 채택하는 정책공모대회를 연다.
시는 2023년 청년정책콘테스트 ‘내가 청년 서울시장이다’를 내걸고 ,오는 6월12일(월)부터 7월3일(월)까지 전국의 만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공모를 받는다.
이 대회는 2021년 서울연구원이 주최한 ‘2021서울 청년정책 대토론’을확대. 발전시킨 것으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기준은 경쟁보다 ‘청년삶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초점이라고 밝혔다.
제안은 청년들이 생활속에서 피부로 느낀 어려움이나 경험을 바탕하여 배경이되는 사연 또는 경험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분야는▴일자리,▴주거,▴교육.문화,▴복지.생활.기타총4개로, 이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총 3단계를 거쳐 선발하는 최종우승팀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고, 팀장은 서울시 청년명예시장으로 추천할 예정이다. 또한 결승진출 3팀은 서울시청년정책 자문에 참여하게된다.
작년의 경우 우승팀이 제안한 ‘저소득층대학생 과외 근로장학금제도’는 서울런멘토단 모집시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가점을 부여하고 멘토링활동비 가산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중이다.
참여신청은 6월8일 오픈되는 2023청년정책콘테스트 홈페이지(www.2023youth.com)에서하면된다.자세한사항은대회홈페이지또는청년몽땅정보통(youth.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미디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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