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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잼버리 참가자 '의료지원' 24시간 상시 운영
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이 8월12일까지 행사를 건강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숙소별로 현장진료소와 응급이송체계를 갖추고, 24시간 ‘비상의료상황실’을 운영하여 의료지원에 만전
서울시, 잼버리 참가자 '의료지원' 24시간 상시 운영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이 8월12일까지 행사를 건강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숙소별로 현장진료소와 응급이송체계를 갖추고, 24시간 ‘비상의료상황실’을 운영하여 의료지원에 만전서울시는 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이 8월12일까지 행사를 건강하게 마무리 할 수 있 도록 숙소별로 현장진료소와 응급이송체계를 갖추고, 24시간 ‘비상의료상황실’을 운영하여 의료지원에 만전을 기할 수 있게 조치했다.
시민건강국장을 반장으로 하는 ‘비상의료지원반’을 운영하며 의료지원이 원활히 진행 될 수 있도록 24시간 운영, 관리한다.
시는 의료지원을 위해 8일부터 참가자 3천여 명이 이용하는 13개 숙소에 신속하게 보건소와 시립병원의 의사, 간호사를 파견하고 구급차를 지원해 ‘현장진료소’를 운 영하고 있다.
야간(22시 이후)에도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별로 보건책임자(시 전담 지원단 등)를 지정하고 운영 중에 있다.
현장진료소 운영 : 벌레 물린 아이들에게는 드레싱 처치를 하도록 하는 등 현장에서 즉 시 필요한 진료를 시행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환자가 펀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간이 침대를 배치하고 해열제, 진통제, 소화제 같은 상비약을 현장에 상시비치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응급상황 발생시에는 119에 즉시 연계하도록 한다.
지정병원 운영 : 서울시는 숙소에서 가깝고 치료 역량이 있는 시립병원 5개(서울의료 원, 보라매, 서남, 동부, 서북 병원)를 지정하여 운영하도록 했다.
경증인 경우 5개 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응급의료 지원 : 중증일 경우에는 권역응급의료센터(7개소)와 지역응급의료센터(24개 소)로 이송한다.
상황실 운영: 신속한 환자 이송을 위해 응급구조사 2명을 포함한 ‘서울시 비상의 료상황실’을 24시간 가동 운영하도록 했다.
119 이송시 환자 수용 가능한 병원을 선정하여 신속하게 연계할 수 있도록 한다
환자 발생 현황을 즉시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24시간 숙소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 에 대한 응급상담을 지원하도록 한다.
서울시 비상의료상황실은 보건소-시립병원-소방재난본부(119)-파견 의료진과 핫라 인(2133-7538)을 구성하여 실시간으로 응급상황 정보를 공유하고 긴밀하게 대처 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119 이송 시 수용 가능한 병원에 빠르게 연계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의료품 지원: 참가자들이 코로나19 확진 시 안전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숙 소별로 자가검사키트(1명당 2개 지원)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구급 상비약(해열제, 감기약, 소독약, 소화제, 지사제 등)을 충분히 비치해 속소에서 아플 때 즉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코로나19 의심증상 발현시 자가검사키트를 제공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 고, 증상이 악화되어 입원이 필요할 경우 119를 통해 신속하게 이송 조치하며, 코로나 19 자율입원 가능병원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는 “잼버리 참가자들이 끝까지 안전하게 대회를 즐기고 귀국할 수 있도록 지역병원, 보건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의료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미디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늘 바른길을 가고자 애쓰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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