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개막식으로 열린 GAF공연예술제,

열띤 경연으로 연기예술의 향연을 펼치다

사단법인 한국연기예술학회가 주최하고 GAF(Glocal Acting Festival)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1회 GAF(Glocal Acting Festival) 공연예술제가 08월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09월 02일 폐막식까지 금천뮤지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GAF(Glocal Acting Festival)는 연기로 공연예술의 정체성을 찾아내고 세계화의 방향성 모색을 통해 글로컬(Glocal)시대 공연예술(연극, 무용, 뮤지컬, 마임 등) 의 융합과 한국연기예술의 새로운 활로 개척을 위해 이번 공연예술제에서 20개의 팀(장막극 8팀, 단막극 12팀)을 선정하였다.

지난 8월 16일 개막식은 제11회 GAF 공연예술제에서 시상하는 각 기관 별 단체장들의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금천 시민 학생들의 뮤지컬 갈라 공연, 손인오 성악가(안양대학교 공연예술학과 교수)의 축하 노래, 김경희 무용수의 산조 춤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현재, 8월 17일부터 9월 2일까지 20개 단체들의 열정적인 공연들로 경연이 진행되고 있으며 9월 2일 폐막식에서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제11회 GAF 공연예술제는 서울특별시장상, (사)한국연극협회 회장상, 서울연극협회 회장상, (사)한국연출가협회 회장상, 한국문화에술회관연합회 회장상, (사)한국연기예술학회 회장상, GAF조직위원회 위원장상, GAF예술감독상이 수여 될 예정이다.

 ▲제11회 GAF 공연예술제 개막식 단체 사진

또한, GAF 공연예술제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2023 대한민국청소년 액팅콩쿨’이 오는 08월 26, 27일 양 이틀 간 금천뮤지컬센터에서 개최된다.

참가자에게는 08월 27일 진행되는 현직 연기 전공 교수들의 연기특강과 입시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더불어 08월 16일 ~ 09월 02일에 열리는 제 11회 GAF 공연예술제의 모든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액팅콩쿨에서는 각 분야별로 (사)한국연극협회 회장상, 서울연극협회 회장상, 금천연극협회 회장상, 액팅콩쿨 운영위원장 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사)한국연기예술학회는 지난 2009년 설립된 학술단체이다. 한국 연기예술의 실천방법과 실기연구학문을 도모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연기시스템 확립과 주체적인 연기예술학 학문의 토대 구축을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