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IN 한국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워싱턴 소리청 한국음악원이 주최, 컬처앤유가 후원하는 새해 맞이 작은음악회로 제7회 박은혜 거문고 독주회와 제13회 박혜련 가야금병창 독주회가 지난 2월 15일에 버지니아 에난데일에 위치한 전통문화 공간 소리차(Soricha Tea & Theater)에서 열렸다.
현재 박은혜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로, 박혜련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객원교수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는 국악인이다.
이날 공연은 워싱턴 출신이면서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학사학위를 받은 Sebastian Wang이 장단으로 함께했고, 한국의 대표적인 현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의 연주 등 전통국악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였다.
전통 공연임에도 관객들은 국악에 매료돼 집중했고, 그동안 소리차의 국악 교육 및 공연을 통해 국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관객들의 추임새까지 더해져 분위기가 고조되기도 했다.
또한 페어펙스의 시의원 Sojung Lim과 GCF 글로벌 어린이재단의 Chirman Mimi & Yosup Lee가 축사로 자리에 참석해 공연을 더욱 빛냈다.
문화예술 공연(공연기획, 연출, 안무), 전시 및 행사대행(행사 기획 및 운영), 문화예술교육 전시 및 행사대행(창의예술교육, 전통체험활동 등),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사회서비스 제공, 사회공헌사업 대행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미디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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