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어린이날 기념행사로 예정된 가면퍼레이드를 비롯, 인기프로그램인 무소음디제잉, 올해 신규 선보일 잠수교 슬라이드(놀이터) 등 놀거리와 푸드트럭, 농부시장, 찐플리마켓 등 상설프로그램 종일 우천 예보로 취소

서울시는 5월 5일 어린이날 종일 비가 예보됨(기상청)에 따라, 올해 차없는 잠수교 뚜벅뚜벅축제 개막일 프로그램을 모두 취소한다고 밝혔다.

당초 오늘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 잠수교 남단~북단까지 차량을 전면통제하고,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 개막프로그램인 가면퍼레이드를 비롯 다양한 신규 및 인기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었다.

그러나, 5일 오전 8시부터 저녁까지 종일 비 예보가 있으며, 한강축제 야외행사 취소기준인 시간당 6.5mm 이상 강우(16시 7mm, 17시~18시 10mm, 19~21시 7~8mm)가 주요 프로그램이 집중된 오후에 예상되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

이에 따라, 5일 잠수교 차량 통행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진다.

행사취소는 120다산콜센터, 잠수교 뚜벅뚜벅축제 홈페이지, 미래한강본부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잠수교 뚜벅뚜벅축제 누리집 (https://www.festa-ddooddoo.com)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