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일요일 07시 40분 서울광장 세종대로를 출발해 광화문.경복궁. 숭례문.청계천. 동대문디자인 프라자(DDP)등 서울대표 명소를 지나는「2024서울달리기(SEOULRACE)」 에 참석했다.

"서울달리기"는 지난 2003년에 한강변에 새로 조성한 마라톤 풀코스완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올해 행사는 2부문(하프-11Km 코스) 로 진행되었으며, 1만 2천여 명이 참여했다.

오 시장은 대회 시작에 앞서 "손목닥터9988", "정원도시 프로젝트"등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으로 시민들의 더 건강해지는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며"라며, "앞으로도 뛰고, 걷고, 운동하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오 시장은 인사를 마치고, 참가자들과 함께 서울의 명소와 녹지, 수변공간을 즐기며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