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과학교육을 함께 준비하는 전남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공감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월 21일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에서 과학 분야 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3. 과학교육 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번 공감 토크는 미래지향적 과학교육 체제 지원을 위한 전남 과학교육의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과학커뮤니케이터 이선호의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 모두는 1등이 될 수 있다’라는 주제의 특강이 열렸다. 이어, 열린 2부는 2022년 과학교육 추진 실적과 2023년 과학교육 주요 사업 안내 및 사업 우수사례 발표, 소통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현장 참여 교사들은“초·중등 과학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이 함께하면서 학교 현장과 교육청이 서로를 이해하게 됐다.”며, “특히, 학교급을 떠나 과학을 좋아하는 현장의 선생님들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은섭 미래인재과장은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은 변화하는 미래사회의 학생 교육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학생 중심 교육을 위한 이번 소통과 공감의 자리가 전남 과학교육의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미디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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