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디네앙블랑 서울 2023, SUMIN·소코도모·DJ 말립 무대 선다

5월 27일, 5년 만에 개최되는 ‘디네앙블랑 서울’, 수민·소코도모·DJ 말립 등 실력파 뮤지션 참여

김등각기자 | 기사입력 2023/04/07 [10:20]

디네앙블랑 서울 2023, SUMIN·소코도모·DJ 말립 무대 선다

5월 27일, 5년 만에 개최되는 ‘디네앙블랑 서울’, 수민·소코도모·DJ 말립 등 실력파 뮤지션 참여

김등각기자 | 입력 : 2023/04/07 [10:20]

2018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제4회 ‘디네앙블랑 서울 2023’의 뮤지션 라인업이 공개됐다.

 

5월 27일(토) 열리는 ‘디네앙블랑 서울 2023’ 공연에는 아티스트 SUMIN(이하 수민), 소코도모, DJ 말립 등 실력 있는 뮤지션이 참여해 트렌디한 공연을 선보인다.

▲ 왼쪽부터 SUMIN(수민), 소코도모, DJ 말립    

 

보컬은 물론 프로듀싱, 사운드 디자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팅까지 관여하며 힙합, 일렉트로닉, K-POP 등 다양한 장르의 사운드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구축해가고 있는 수민과 빌보드 K-POP 차트 12주 1위를 기록하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곡 ‘회전목마’를 부른 래퍼 소코도모가 행사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여기에 언더그라운드와 서브컬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프로듀서 겸 DJ 말립의 디제잉이 더해져 관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디네앙블랑은 1988년 파리지앵 프랑수아 파스키에(François Pasquier)가 지인들과 함께했던 파티에서 유래된 행사다. 이후 뉴욕, 시드니, 상하이 등 전 세계 120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세계적인 시크릿 야외 디너파티로 정착했다. 디네앙블랑은 프랑스 궁정문화를 재현한다는 취지 아래 우아한 화이트 드레스 코드, 고품격 프렌치 다이닝, 나만의 테이블 스타일링, 냅킨 웨이브, 스파클러 점화 등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이 같은 프로그램에 핫한 뮤지션들의 공연이 더해져 다이닝 그 이상의 오감이 즐거운 ‘이터테인먼트[1]’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디네앙블랑 서울 2023’의 참가 등록은 세 단계로 진행된다. 4월 20일부터 시작되는 1단계에서는 호스트가 초청한 게스트 및 지난 디네앙블랑 참가자, 4월 27일 시작되는 2단계에서는 1단계 등록 회원의 추천 게스트가 등록을 하게 된다. 이어 5월 4일부터 진행되는 3단계에서는 공식 홈페이지의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사람들이 선착순으로 등록하게 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