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연 감독의 새 웹드라마 <My Flatmate>가 오는 5월 미국 할리우드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영화제인 제14회 ’LA WEBFEST‘에 노미네이트 됐다.

 이혜연 감독은 작년 <Actress’es Diary>로 베스트 스케치 코메디 부문에서 상을 거머쥐었으며, 올해 또한 <My Flatmate>가 베스트 스케치 코메디 부문과 특별상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혜연 감독은 1인 제작자로서 스탭 없이 혼자 작업하는 독특한 스타일로, 작년 일본, 프랑스, 미국, 인도 영화제 등에서 수상하며 전세계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로마영화제에서도 2관왕을 수상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한편, 14회를 맞이하는 ‘LA WEBFEST’는 오는 5월 4-5일 양일간 할리우드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