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장호) 및 주폴란드한국문화원(원장 강은영, 이하 문화원)은 바르샤바 의과대학과 협력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한국문화주간’ 행사를 열었다.
문화원은 바르샤바 의과대학 주관 ‘문화다양성 존중 캠페인’의 협력기관으로 참여, 학내 및 문화원에서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하였다.
20일부터 23일까지 바르샤바 의과대학 약대 캠퍼스, 소아병동에 차려진 한국문화 체험부스에는 재학생, 의료진, 어린이 환우 등 약 200여 명이 방문하여, 한복 전시, 태극기 판박이 스티커 및 한국 전통놀이 등을 체험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24일에는 야첵 셴코 국제의과대 학장을 비롯한 약 100여 명의 교직원 및 재학생이 문화원을 방문하여 전통한복 입기, 탈 그리기, 전통공예, 한글 캘리그라피 체험 등을 하며 저녁까지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한편, 6월 2~3일에는 여러 국가들의 다채로운 문화를 한눈에 보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문화다양성 존중 캠페인 피날레’ 행사가 바르샤바 의과대학 스포츠센터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문화원도 핵심 협력 기관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미디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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