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강상면(면장 정영석)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면사무소에서 ‘행복 UP! 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행복 UP! 건강상담실’(이하 건강상담실)은 강상면의 특수시책 사업으로, 복지팀 간호직 공무원이 강상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및 치매조기선별 검진과 1:1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강상면은 면사무소에 건강상담실을 운영해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기초건강검사와 상담을 통한 보건소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연계해 필요 시 복지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보건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같이 선제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만성질환을 조기 발견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건강 관련 욕구 해소와 건강수명 연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민들의 건강상담 요청 시 간호직 공무원에게 검사,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거동이 불편해 방문이 어려운 주민은 가정방문을 요청할 수 있다.
정영석강상면장은“주민들의 건강·복지 관련 욕구를 더욱 세심히 살펴 빈틈 없는 복지 체계를 구축해가겠다”며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강상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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