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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우리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

용산 어린이정원 개방행사 축사..."넓은 잔디밭과 주변 시설을 어린이들을 위한 공원으로 조성하게 된 "것

고명오기자 | 기사입력 2023/05/05 [11:22]

윤 대통령," 우리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

용산 어린이정원 개방행사 축사..."넓은 잔디밭과 주변 시설을 어린이들을 위한 공원으로 조성하게 된 "것

고명오기자 | 입력 : 2023/05/05 [11:22]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우리나라에는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뛸 수 있는 그런 넓은 잔디밭 하나 제대로 없다"면서  "그래서 이곳 넓은 잔디밭과 주변 시설을 어린이들을 위한 공원으로 조성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 윤 석열 대통령은 4일, "우리나라에는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뛸 수 있는 그런 넓은 잔디밭 하나 제대로 없다"면서 "그래서 이곳 넓은 잔디밭과 주변 시설을 어린이들을 위한 공원으로 조성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대통령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어린이정원 개방행사 축사에서 "초록이 짙어지는 계절에 용산 어린이정원 문을 열게 돼서 기쁘게 생각하며  구(舊) 청와대를 국민 품에 돌려드리고, 이곳으로 대통령실을 옮겨온 취임 당시의 그 마음을 다시 새기게 된다"고  이같이 언급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용산기지는 20세기 초에 일본이 강제 수용한 이래 120년 동안 외국군의 주둔지였고, 우리 국민이 드나들 수 없는 곳이었으며  20년 전 한미 간에 기지 이전을 합의했지만 반환 속도가 매우 더뎠다"며 "그러나 작년 5월 대통령실이 이전하면서 반환 속도가 빨라졌고, 여러분의 노고로 잘 준비해서 어린이들을 위한 정원으로 다시 탄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한 공간이 되도록 계속  그리고 대통령으로서 무엇보다 어린이들을 위해, 우리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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