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평화통일자문회의 차보권협의회장과 회원 41명이 백령도로 떠나는 1박 2일 안보 견학에 나섰다. 이들은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이른 아침 인천 연안부두에 모였다.

출발지인 연안부두에는 긴장감과 기대감이 감돌았다. 차보권 협의회장은 짧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견학의 취지와 일정을 설명하며 국가와 민족을 위한 각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진 격려와 응원의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은 평화통일과 국가 안보를 위한 굳은 다짐을 나누며 마음가짐을 새롭게 했다.

이른 아침부터 한자리에 모여 출발을 기다리던 협의회 회원들은 출항 시간이 되자 배에 올랐다.

배가 천천히 부두를 떠나며, 백령도의 안보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될 여정에 대한 설렘과 책임감이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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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평통 차보권협의회는 이번 견학을 통해 국가 안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