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구리비전포럼 발대식 및 미래도시 발전방안 강연회’**가 11월 15일 구리시청 강당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곽경국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자리가 구리시민 모두의 다양한 의견이 모여 구리의 밝은 미래를 설계하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구리의 비전이야말로 가장 강력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구리비전포럼은 시민이 주체가 되어 구리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구리시가 2050 미래도시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강예석 고문, 김병연 부위원장, 김태섭 감사 등 구리비전보럼의 주요 관계자들과 백경현 구리 시장을 비롯하여 나태근 국민의 힘 구리시당협위원장,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등이 참석해 구리시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특히 젊은 세대의 참여가 눈길을 끌었다. 다양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구리의 비전을 논의한 젊은 층의 목소리는 구리시가 미래도시로 나아가는 데 있어 큰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들의 참여는 구리시가 세대 간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이어진 강연회에서는 구리시의 환경, 도시개발, 교통,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의 구체적 발전 방안이 제시되었다.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발표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의견 교환을 통해 실질적인 대안들이 도출되며 구리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세대와 계층의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구리시의 미래를 논의한 첫걸음으로 기록될 것이다. 구리비전포럼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구리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가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미디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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