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은 4일 금요일 오후2시 중대본 폭염대응단계가 2단계로 격상된

상황에서 명동 ‘움직이는 관광안내소’와

‘돈의동 쪽방상담소’에서 현장근무중인

직원들을 찾아 격려했다.

오시장은 명동 ‘움직이는 관광안내소’에서

관광안내사 8명과 근무중 어려움은 없는지

경험담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30분 근무 후에는 에어컨과 냉수가 비치된

관광안내소(실내)에서 휴식을 취하도록해서 건강에 유의하며 근무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명동을 비롯해 남대문, 동대문, 북촌 등 시내 9개소에서는 ‘움직이는 관광안내소’가

운영되며 관광안내사가 관광객들에게 관광지, 음식점, 숙박, 쇼핑 등의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영어 ‧ 중국어 ‧ 일본어 ‧ 러시아어를 구사하는 총 85명의 관광안내사가 활동하고

있다.

이어 돈의동 쪽방상담소를 방문해 폭염속에서 고생하는 쪽방 거주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보살피는 방문간호사, 돌봄매니저

   등을 찾아보고 냉방시설과 근무환경을

   살펴보면서 어려움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들어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종로구 돈화문로9가길에 위치한 쪽방상담소는

돈의동103번지 일대 쪽방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자활을 위해 주거와 의료 및 경제

등 다각적인 복지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폭염시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장방문 일정

            ※ 관련부서 : 관광체육국 관광정책팀장 이재화 ☎2133-2807, 010-3940-0322

※ 관련부서 : 복지정책실 자활지원팀장 기재일 ☎2133-7489 010-3393-7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