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통문화, 무형문화재 보유자에게 직접 배워요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 형성을 지원하고, 무형문화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10월 18일부터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하반기 추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우리 전통 무형유산에 관심이 있는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에게 무형문화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 형성을 지원하고, 무형문화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강생에게는 가야금 국가무형문화재와 단청장을 비롯한 무형문화재 보유자 및 이수자로부터 직접 전통무형 유산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강좌는 가야금 어린이 초·중급반과 일반인 초·중급반, 전통문양 단청 그리기 등 5개 프로그램이 있으며, 네이버 폼과 정보무늬(큐알)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10월 18일부터 12월 9일까지 8주간 세종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박연문화관 1층)에서 진행한다.
이은일 문화유산과장은 “전수교육관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무형유산을 접하게 됨으로써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공지사항 모집안내를 참고하거나 전수교육관(☎ 044-300-583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데일리미디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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