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해외취업 엑스포 2023 부산(BUSAN)」 개최한국산업인력공단과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청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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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업 엑스포」는 부산시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청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통해 해외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우수일자리 발굴 및 해외취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9~10월, 「해외취업 엑스포」 참가 해외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입사 지원자를 모집한 바 있다.
행사는 ▲채용면접 부스 운영 ▲해외취업 설명회 ▲주요 국가별 해외취업 상담관 ▲부대행사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참가 해외기업들은 '입사 지원자' 대상으로 채용 면접 등을 통해 총 11개국 43개 사에서 근무할 3백여 명의 청년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일본 23개 사, 미국 6개 사, 유럽 3개 사, 기타 아시아(일본제외) 7개 사 등 11개국 43개 기업이 참가해 300여 명의 지역 청년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해외취업 설명회는 ▲국제기구 진출설명회 ▲일본 취업특강 ▲워킹홀리데이 설명회 ▲영어 이력서 및 면접 컨설팅 ▲초심자를 위한 해외취업 주요 국가 특강이 진행된다.
해외취업 상담관은 ▲1:1 면접 컨설팅 ▲영어‧일본어 면접 컨설팅 상담관 ▲국가별(미국‧일본‧아시아‧유럽‧오세아니아) 취업 상담관 ▲해외취업 연수 상담관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스탬프투어를 통한 다양한 경품 지급 ▲퍼스널컬러 증명사진 촬영관 ▲4컷 포토부스 ▲스트레스 척도검사 ▲퍼스널컬러 컨설팅 등 다양한 체험 부대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수호천사 캐릭터 ‘이루미’가 청년들의 해외 취업을 응원하며 현장에서 소통할 예정이다.
해외 취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사전 예약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이번 행사에 참여 할 수 있다.
사전 예약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산일자리정보망(https://www.busanjob.net) 또는 월드잡플러스 누리집(https://www.worldjo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정은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이번 해외취업 엑스포를 통해 해외 우수기업들의 좋은 일자리가 많이 알려져 부산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