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이하 아르텔필)의 제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월 18일(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원주시향을 이끌며 지역 오케스트라를 한 단계 도약시킨 마에스트로 김광현의 지휘를 비롯해 화려한 테크닉을 지닌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협연이 더해져 더욱 웅장한 사운드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아르텔필의 창단 5주년을 기념하는 무대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세계적인 거장 플라시도 도밍고 내한 공연과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바리톤 고성현의 오페라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하면서 한국 클래식 최초의 NFT를 발행하며 미래지향적인 시도로 클래식 음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으며, 장애인 성악가로 구성된 미라클 보이스 앙상블의 미국 카네기홀 공연을 기획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 외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국가보훈부와 함께 거제 국가관리묘역에서 호국영웅을 기리는 음악회도 진행해 음악부문 이상의 성과를 보였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콘서트뿐만 아니라 뮤지컬, 오페라, 대중가요 등 장르의 제한을 받지 않고 국내외를 넘나드는 공연 기획으로 창단 이후 예술의전당, 롯데콘서트홀, 서울아트센터, 아트센터인천, 세종문화회관 등 국내 주요극장에서 100회 이상의 사회공헌적인 공연을 하고 있는 도전하며 앞서가는 오케스트라로 평가받고 있다. 수많은 작곡가의 작품과 음악 이론서를 출판했고 작곡 단체의 공연을 함께했다.
2008년 12월 사업 분야를 세분화해 음악 이론서와 번역서 출판은 도서출판 수문당, 공연 기획과 보다 전문적인 이론서와 현대음악 작품 출판은 현대문화가 진행하고 있다.
또 양질의 클래식 공연을 엄선해 기획을 진행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미디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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