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3일 17시 45분경 운행 중단되었던 신림선을 18시 21분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설명에 의하면, 신림선은 자동운전시스템으로 계획되어 운영중인 시설로 금일 17시 45분경 관제시스템 제어불능 발생에 따라 자동으로 전 열차 운행이 중지됐다고 밝혔다.
운행중인 열차는 자동운전시스템에 따라 가장 가까운 역에 정차한 후, 즉시 안내방송과 모든 역사에 직원을 배치하여 이용시민들이 안전하게 하차하였으며, 인명사고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
신림선은 18:21분 현재 시스템을 완전 복구하여 전 열차 자동운전으로 정상 운행 중에 있으며, 사업시행자인 남서울경전철(주)는 금일 영업종료 후 면밀한 점검을 통해 사고원인을 파악하여 조치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미디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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