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수 인파 밀집 후속대책 점검회의 실시실내외 공연장 등 안전 관련 자치구․소방․경찰 등 협력체계 재점검 및 강화서울시는 지난 28일 ‘성수 DJ공연 인파 밀집’과 관련하여 29일 오전 11시 유창수 행정2부시장 주재 현안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행정2부시장 등 관계자들은 ‘실내공간 인파 안전’에 대한 재점검과 대책을 확인하고, 각 자치구에 긴밀한 협력관계 및 대응조치 강구를 주문했다.
시는 현재 25개 자치구와 비상대응 협조체계를 운영 중이며, 이 체계가 원활하게 가동되는지 점검하고 민간 공연장 등 실내외 공간의 재난대처계획 신속․적절성 등을 면밀하게 살피기로 했다.
또한 향후 119소방재난본부에 실내외 인파 밀집과 관련한 참가자․목격자 신고가 접수될 경우, 지체 없이 경찰 합동으로 현장에 출동하여 안전 확보 및 해산 조치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미디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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