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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15일(목)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타종식 참석

오 시장은 타종을 마친 뒤에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 만세’를 삼창하고 보신각을 찾은 시민 500여 명과 광복절 노래, 서울의 찬가를 합창하며 애국지사의 숭고한 얼을 기리고 79년 전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고명오기자 | 기사입력 2024/08/15 [15:11]

오세훈 시장, 15일(목)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타종식 참석

오 시장은 타종을 마친 뒤에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 만세’를 삼창하고 보신각을 찾은 시민 500여 명과 광복절 노래, 서울의 찬가를 합창하며 애국지사의 숭고한 얼을 기리고 79년 전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고명오기자 | 입력 : 2024/08/15 [15:11]

오세훈 서울시장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목) 11시 30분 보신각 일대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 타종식’에 참석해 헌정공연을 관람하고 11명의 타종인사와 함께 33번 기념 타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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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8월 15일 시작된 광복절 기념 타종은 올해로 76번째를 맞았다.

 

올해는 고(故)허석 의사의 내손(5대손)이자 2024 파리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허미미 등이 타종인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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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장은 타종을 마친 뒤에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 만세’를 삼창하고 보신각을 찾은 시민 500여 명과 광복절 노래, 서울의 찬가를 합창하며 애국지사의 숭고한 얼을 기리고 79년 전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서울시는 광복절 전날인 14일(수) 전야제 ‘815 서울마이소울’에 이어 15일(목) 광복절 관련 도서를 선보이는 ‘책 읽는 서울광장’, 19시 30분 DDP에서 열릴 ‘서울시립교향악단 광복 제79주년 음악회’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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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15() 보신각 일대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에서 타종인사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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