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홍유석 학장이 미국 시라큐스대학교 콜 스미스(J. Cole Smith) 공과대학장과 접견했다고 23일 밝혔다.

▲ 왼쪽부터 이성주 서울대 공대 교육위원장, 정은혜 서울대 공대 국제화위원장, 이광근 서울대 공대 컴퓨터공학부장, 문영배 시라큐스대 기계항공공학부장, 홍유석 서울대 공대학장, Cole Smith 시라큐스대 공대학장, Ruth Chen 시라큐스대 공대 교수, 안성훈 서울대 공대 기계공학부장, 장호원 서울대 공대 연구부학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대 공대에서 진행된 접견을 통해 콜 스미스 학장은 양 대학 간 교류 및 협력관계가 공고해지기를 바란다며, 그 시작으로 대학원생들의 교류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이에 홍유석 학장은 현재 공과대학이 인력교류 기반의 산학협력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을 설명했으며, 각 대학의 개별 교수 간 공동연구를 시작으로 학부생-대학원생-연구원-교수 등 구성원의 경력 단계별 인력교류가 이뤄질 수 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