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상반기 선교단체 안전간담회 개최... 정강국장, "안전한 해외 선교활동이 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 줄" 것 당부외교부는 8일, 정강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선교사 해외 파송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2023년 상반기 선교단체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 국장은 모두 발언에서" 금년 초부터 우리국민들의 해외방문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앞으로도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면서, "현지의 치안상황 등을 포함한 선교 활동지역에 대한 필요 정보를 사전에 면밀히 파악 및 점검하여 안전한 해외 선교활동이 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선교단체 관계자들은 외교부가 정기적으로 안전간담회 개최를 통하여 유익한 지역 정세 및 안전정보를 제공하고 선교사의 안전한 선교활동에 관심을 기울이는 데 사의를 표하고, 선교단체들도 지금까지의 선교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사건·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설명했다.
정 국장은" 해외 선교활동 시 우리 재외공관과의 긴밀한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긴급상황 시 영사콜센터에 신고 등을 당부하면서 파송지역의 법령과 제도를 준수하고, 문화 및 관습을 존중하면서 안전한 선교활동이 될 수 있도록 선교단체 스스로 다양한 노력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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