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을 활용한 브라운백 형식의 세미나를 통해 시간과 비용에 대한 부담없이 디지털금융에 대한 정보를 얻고 관련업계 종사자와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6월22일(목)을 시작으로 매달1회씩, 여의도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IFCONE17층)에서 운영한다.
*브라운백(brownbag):간단한 점심을 곁들인 자유로운 회의(모임).
‘디지털금융전문세미나’는 여의도금융중심지에 설립된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을 활성화하고 디지털금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한다.
전년도에는 유럽,동남아,미주 등 매월 대륙별 글로벌 핀테크동향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를 운영하였으며, 성공적인 호응을 얻어 올해도 이어 개최된다.
올해는 핀테크업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정보를 얻기위해 핀테크 분야별 대표기업이직접 참여하여 청중과 내용을 공유하는 ‘오픈토크(OpenTalk)’ 형식으로 진행된다.
첫 세미나에서는 ‘STO스페셜토크: "디지털투자의 새로운 시작과 기회"’를 주제로 핀테크업계의 큰주목을받고 있는‘ 토큰증권발행(STO)’에 대해 금융·경제 인플루언서인 삼프로TV 김동환대표의 진행으로 핀테크전문변호사, 각 대표기업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이야기를 나눈다.
여의도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6.22(목)11:30) 패널에는△정세진변호사(법무법인율촌)△윤성욱대표(펀더풀)△이승행부대표(투게더아트)△황유식대표(그리너리)가참여한다.
전문변호사의 토큰증권발행(STO) 관련 현재 쟁점에 관해 강연을 듣고 기업의 STO비즈니스 이야기를 공유한다.
대중적인 인플루언서의 진행으로 전문지식이 없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이끌어 낼 예정이며, 해당 내용은 서울시 유튜브에 생중계 된다.
토큰증권발행(STO)을 시작으로 매월 △크라우드펀딩△인터넷은행△대출중개 플랫폼 등 핀테크 분야별대표기업을 초청해 비즈니스의 현장 이야기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금융시장을 이해하고 업계의 업무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강연 후에는 세미나 참가자들이 관련업계 종사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디지털 금융산업간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네트워크구축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디지털금융전문세미나’는 여의도소재 금융권 및 핀테크기업, 유관기관, 스타트업종사자 또는 디지털금융산업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가능하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시는 아시아의 금융시장을 견인하고 세계디지털금융시장을 선도할전문인력양성에 더욱 힘쓸것.” 이라며 “이론중심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현장형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핀테크업계를 실질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접점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미디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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