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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의 클래식 서울역사박물관, 제 22회 북촌음악회 <회상> 개최

6월17일 (토)오후 6시,북촌 백인제 가옥(안채마당)에서

이풍호기자 | 기사입력 2023/06/14 [20:37]

여름밤의 클래식 서울역사박물관, 제 22회 북촌음악회 <회상> 개최

6월17일 (토)오후 6시,북촌 백인제 가옥(안채마당)에서

이풍호기자 | 입력 : 2023/06/14 [20:37]
서울역사박물관은 6월17일(토) 오후6시, 종로구 가회동 북촌에 위치한 100년역사의 근대한옥 백인제가옥’(종로구북촌로7길16)에서 <회상>을 부제로 음악회를 개최한다.
 
백인제 가옥은 북촌의 대표적 근대한옥으로 2015년 11월 박물관으로 시민에게 개방하여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프로그램

 

 기획과 음악감독은 한국을 빛낸 세계적인 오페라가수로 활동한 바 있는 서혜연교수(서울대성악과)가 맡고있으며, 김두민(첼로), 정재원(피아노), 양준모(바리톤), 이효빈(피아노반주)이 출연하여 서양클래식 및 한국가곡등을 아우르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바흐, 헨델, 슈만 등 전통클래식 첼로와 피아노 연주 뿐만 아니라 <청산에살리라>, <내마음의강물>같은서정적인 한국가곡 그리고 <투우사의노래> 등 열정적인 오페라곡까지 한국음악과 서양클래식이 조화를이룬 총13곡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관람은 모두 무료이나,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을통해6.15.(목 오전 9시부터 선착순100명 사전예약접수(1인2매)를 받으며 미취학 어린이는 관람할 수 없다.
 
매 공연마다 온라인 예매시작 5분여만에 마감되어 서둘러야한다.
 
2016년 6월 처음 시작되어 제22회 째 무대를 여는 ‘북촌음악회’는 올해 총 3번의 공연을 준비하고있다.
6월 첫 공연 제22회 <회상>을 시작으로 제 3회 (9.16.) 토요일 오후5시, 제 24회(10.21.) 토요일 오후4시에도 한국전통음악과 서양클래식이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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