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뷰티산업 유망기업 발굴…스타트업-대기업 협력기회 만든다 아모레퍼시픽, 신세계그룹, 올리브영, 한국콜마, 현대백화점 등 선도기업 직접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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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뷰티산업 육성을 위해 서울시가 개최하는 ‘서울뷰티위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올해 2회째를 맞는 「2023 서울뷰티위크-비즈니스 밋업 피칭대회(Business Meet-Up Pitching Competition)」는 국내 뷰티 선도(리딩) 기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뷰티분야 초기스타트업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검증하는 자리다.
비지니스 밋업 피칭대회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제품을 보유한 유망기업 선발해 뷰티분야 선도기업‧대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분야도 화장품은 물론 뷰티 디바이스(기기), 뷰티 앱 등 뷰티테크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서울형 뷰티산업 육성을 위해 서울시가 작년 처음 개최한 ‘서울뷰티위크’(9.30~10.2)는 대·중소기업 기업 약 200개사와 온·오프라인으로 해외 구매자(바이어) 약 300개 기업과 일반시민, 관광객 등 약 3만여명이 즐기는 축제로 운영되었다.
비즈니스 밋업 피칭대회에서 선정된 9개팀에는 총상금 2,000만원*이 지급되며, 우수팀에게는 서울 시장상이 수여된다.
대상1팀 '1000만원' 최우수1팀 '500만원' 우수3팀 '각100만원' 장려 4팀 '각50만원'
2022년 비즈니스 밋업 피칭대회를 통해 비건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 ㈜트렌드 메이커는 한국콜마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한 바 있음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7/25(화)~8/25(금)까지 서울뷰티위크 공식 홈페이지(www.seoulbeautyweek.or.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뷰티분야(화장품,이‧미용, 뷰티테크 등) 예비창업자, 3년 이내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뷰티위크 공식 홈페이지와 서울뷰티위크 운영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뷰티위크 운영사무국 ( 070-5056-3691/seoulbeautyweek@gmail.com)
송호재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비즈니스 밋업 피칭대회는 뷰티산업을 이끌어갈 잠재력 있는 미래 스타기업을 발굴하는 자리이자, 화장품뿐 아니라 이·미용, 뷰티테크 등 관련 분야의 혁신적인 트렌드가 집결하는 산업현장”이라고 말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력하는 동반성장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