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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단기 4355년 국조전 개천숭봉대제 봉행

국조전은 전국에서 보기 드물게 단군의 위패와 영정을 봉안한 곳으로 춘향대제(음력 3월 15일, 어천절)와 개천숭봉대제를 봉행하며, 종교를 초월하여 단군의 건국이념을 구현하고 민족정기 고취와 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위한 장으로서 의미가 큰 공간이다

박치선 | 기사입력 2022/10/04 [14:40]

[칠곡군] 단기 4355년 국조전 개천숭봉대제 봉행

국조전은 전국에서 보기 드물게 단군의 위패와 영정을 봉안한 곳으로 춘향대제(음력 3월 15일, 어천절)와 개천숭봉대제를 봉행하며, 종교를 초월하여 단군의 건국이념을 구현하고 민족정기 고취와 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위한 장으로서 의미가 큰 공간이다

박치선 | 입력 : 2022/10/04 [14:40]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단기(檀紀) 4355년 개천절을 맞이하여 10월 3일 오전 11시 국조전에서 개천숭봉대제를 봉행하였다.

 

단민회원을 비롯하여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 행사는 국조(國祖) 단군의 홍익인간(弘益人間) 이념 구현을 위해 칠곡군단민회(회장 채종상)가 매년 개천절에 거행한다.

 

이날 초헌관은 김재욱 칠곡군수가 맡았으며 아헌관은 심청보 칠곡군의회의장, 종헌관은 이형수 칠곡문화원장이 맡았다.

 

국조전은 전국에서 보기 드물게 단군의 위패와 영정을 봉안한 곳으로 춘향대제(음력 3월 15일, 어천절)와 개천숭봉대제를 봉행하며, 종교를 초월하여 단군의 건국이념을 구현하고 민족정기 고취와 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위한 장으로서 의미가 큰 공간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개천절을 맞이하여 단군의 건국이념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자리였다”면서 “전통문화 계승을 위하여 노력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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