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대조동 59-1번지 일대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은평구 대조동 59-1번지 일대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하여 “수정가결”서울시는 2023년 12월 6일 제19차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은평구 대조동 59-1번지 일대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하여 “수정가결”하였다고 밝혔다.
대상지는「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운영기준」에 따라 지하철 6호선 역촌역 역세권에 해당하며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곳으로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역촌역 역세권 지역의 도시환경을 정비하고자 한다.
금번 정비계획 결정을 통해 28,463.8㎡에 지하5층 ~ 지상35층 규모로 공동주택을 건립할 예정이며, 완화된 용적률의 50%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또한, 4,040㎡ 어린이공원 설치계획이 포함됨으로써, 역촌역 인근 보행자 및 사업지 인근 거주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녹지공간도 확충된다.
아울러, 서오릉로8길, 진흥로11길, 진흥로13길 도로 일부를 확폭하여 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인한 체증을 완화한다.
그리고 단지 내외 주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인 ‘커뮤니터 지원시설’이 3,600㎡ 계획되어 지역 입지 및 거주자 특성에 맞는 시설로 조성될 계획이며, 사업지를 남북방향을 가로지르던 진흥로 구간에 공공보행통로를 설치하여 개발 후에도 보행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이번 은평구 대조동 59-1번지 일원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결정으로 역촌역 역세권의 특색을 살린 주거환경 정비와 양질의 장기전세주택 공급을 통해 서민주거 안정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미디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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