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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평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소단위공동개발지구 정비계획 변경(안) 도시계획위원회“조건부가결”

정비계획 변경으로 사업시행면적이 1,771.3㎡ 에서 2,186.7㎡으로 확대되고, 용적률 774%, 높이 59m 규모의 건축물에 업무시설 및 미술관 용도가 도입될 계획

고명오기자 | 기사입력 2023/12/09 [03:29]

공평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소단위공동개발지구 정비계획 변경(안) 도시계획위원회“조건부가결”

정비계획 변경으로 사업시행면적이 1,771.3㎡ 에서 2,186.7㎡으로 확대되고, 용적률 774%, 높이 59m 규모의 건축물에 업무시설 및 미술관 용도가 도입될 계획

고명오기자 | 입력 : 2023/12/09 [03:29]

서울시는 2023년 12월 6일 제1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공평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소단위공동개발지구 정비계획 변경(안)을 “조건부가결” 하였다.

 

종로구 낙원동 283-15 일대는 30년 이상된 노후·불량 건축물 및 과소필지가 다수 분포하고 있는 지역으로, 2013년 소단위공동개발지구로 지정되었다.

 

정비계획 변경으로 사업시행면적이 1,771.3㎡ 에서 2,186.7㎡으로 확대되고, 용적률 774%, 높이 59m 규모의 건축물에 업무시설 및 미술관 용도가 도입될 계획이다.

 

특히 대상지가 인사동 문화지구 내에 지역임을 감안하여, 저층부는 주변 상가들과 연계하여 인사동길의 분위기를 유지하고 건축물 내부에 옛 골목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공평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소단위공동개발지구 정비계획 변경(안)이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조건부가결” 됨에 따라 인사동 일대의 도시경관이 개선되고, 옛 골목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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