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인희)는 지난 22일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교 학생 10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였다.
전달식은 학생 및 보호자, 대왕레미콘 전주민 대표,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은 양성면 아동·청소년에게 건강한 성장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대왕레미콘의 지정기탁금으로 10명에게 매월 학습활동비로 10만원씩 2024년 2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올해로 12년째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는 대왕레미콘 전주민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지만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촌지역의 청소년들도 소중한 꿈을 위해 힘을 내길 바란다”며 응원했다.
이인희 위원장은 “지속적인 기부로 관내 청소년들을 응원해 주시는 대왕레미콘에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을 받게 된 학생들을 축하하며 생활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미디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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