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불후의 명곡’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차트에 입성한 아티스트 김범수의 명곡이 재해석된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은 무려 59주 동시간 1위로 ‘土불후천하’를 이어가고 있는 최강 예능 프로그램. 오는 24일(토) 방송되는 646회는 ‘아티스트 김범수 편’이 전파를 탄다.
김범수는 싸이와 방탄소년단 이전 한국 최초로 빌보드 차트에 입성한 아티스트로, 자타공인 최고의 가창력을 지닌 보컬리스트다. 대표곡 ‘보고싶다’를 비롯해 현빈과 하지원이 출연한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OST ‘나타나’ 등 여러 히트곡을 배출했다. 발라드는 물론이고, R&B, 록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구사한다. 대한민국 4대 남자 보컬리스트를 칭하는 이른바 ‘김나박이’ 중 첫 번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앞서, 김범수는 지난 2019년 8월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명품 발라더 김범수 편’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후 약 4년 6개월 만에 ‘불후의 명곡’에 돌아온 것. 아티스트로서 더욱 무르익은 김범수가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이번 ‘아티스트 김범수 편’에는 임한별, 산들, 육중완밴드, 서은광, 포레스텔라, 김동현 등이 출연해 김범수의 명곡을 다시 부른다. ‘보컬의 정석’ 임한별, ‘무공해 발라더’ 산들, ‘마성 밴드’ 육중완 밴드, ‘믿고 듣는’ 서은광, ‘최강 전력 보유’ 포레스텔라, ‘국민 가수’ 김동현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아이돌 그룹 메인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산들과 서은광의 자존심을 건 ‘선후배 빅매치’가 성사될지 주목된다.
김범수는 이번 ‘불후의 명곡’에서 10년 만에 발매된 정규 9집 ‘여행’의 타이틀곡 ‘여행’의 무대를 선보인다. 데뷔 25주년을 맞은 김범수의 음악적 깊이와 스펙트럼이 담긴 무대가 안방을 찾을 예정이다.
국내 최강 보컬리스트의 왕좌를 지키고 있는 김범수의 명곡이 후배들의 무대를 통해 어떻게 재탄생할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나아가 단 하나의 트로피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이목이 쏠린다.
매 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 불후의 명곡 <저작권자 ⓒ 데일리미디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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