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글로벌 Top 10 금융도시로 진입 성공시, 세계 금융도시 경쟁력 측정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35차’ 지수에서 10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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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CI (Global Financial Centres Index) 지수 • 정의 : 연 2회(3월, 9월) 세계 도시별 금융 경쟁력을 평가해 순위를 매기는 지수(’07~) • 주관 : 영국 Z/Yen, 중국종합개발연구원(CDI) 공동 주관(’16년~) • 평가지표 : 5대 평가항목(인적자원, 기업환경, 금융산업 발전, 기반시설, 도시평판)과 온라인 설문조사 |
이번 GFCI 35차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해 9월 발표된 국제금융센터지수 종합순위인 11위보다 1계단 상승한 10위를 기록하였다.
이는 서울이 여의도 금융중심지 활성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성과이다.
또한 시는 5대 평가항목 모두 상위 15위권 내에 진입하며 고무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서울시의 5대 평가항목 순위는 기업환경 13위, 인적자원 7위, 인프라 10위, 금융산업 발전 13위, 도시평판 12위이다.
이번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내 ‘핀테크 순위’ 역시 지난해 9월 순위보다 1계단 상승한 10위를 기록하며, 디지털금융 도시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순위 상승은 최근 서울의 글로벌 금융도시로서의 매력과 경쟁력이 충분히 반영된 것”이라며, “서울시는 향후 더 많은 해외 기업과 자본, 인재 등이 모여들 수 있는 글로벌 금융허브 도시로써 그 위상을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