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3월에 가볼 만한 ‘원주 로컬 100’으로 치악산 성황림과 판대아이스파크를 추천했다.
원주시는 지난 18일 원주만의 매력적인 명소, 콘텐츠 등 특색 있는 관광 명소 50선과 맛집 50선을 발굴해 ‘원주 로컬 100’으로 선정한 바 있다.
평소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는 성황림은 오는 23일과 30일 오후 2시에 개방돼 방문객들에게 봄의 전령인 복수초를 만나보고 연두색으로 물든 봄 숲의 운치를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별도 예약 없이 3월 23일과 30일 오후 2시까지 성황림 체험마을에 도착하면 성황림 입장이 가능하고, 참가비는 6,000원이다.
성황림 방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황림 체험마을(033-763-7657)에 문의하면 된다.
판대아이스파크는 개별 방문할 수 있으며, 인근에 원주 대표 관광지인 소금산그랜드밸리가 있어 함께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한편, 원주시는 매력적인 원주의 모습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을 매월 추천할 계획이다.
‘원주 로컬 100’과 매월 추천하는 원주 가볼만한 곳은 원주관광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 로컬 100 추천 가볼 만한 곳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원주 로컬로 100’ 방문 챌린지, 100명의 인플루언서 원주 로컬 100 인증 등 다양한 관광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원주의 관광자원을 발굴·육성·확산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유도하는 원주 로컬 100을 통해 천만 관광객 달성을 이루어 내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미디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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