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경희, 신곡, “소통” 으로 다시금 돌아와코로나 시대, 슬픔과 분노, 위로하는 레트로풍의 색깔 있는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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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녀는 지난 2012년 tvN에서 주부를 대상으로 한 토너먼트방식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디바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저력있는 가수다.
한편 “샤나”는 가수 신경희 가 미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할 당시의 이름이다.
서울 출신인 그녀는 만 19세에 미국으로 넘어가 그룹 활동을 하면서 음악에 심취해있던 중 한국으로 돌아와 음반을 발매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그녀는 90년대 중반 라틴 삼바 도시의여자 로 국내에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성인가요계 숨은 실력파 가수로 알려진 그녀는 신금보 ,신금비,신경희라는이름으로 활동하다 오랜만에 신보를 발매하면서 미국에서 활동할 당시 이름으로 코로나 시대의 슬픔과 분노를 위로하는 레트로풍의 색깔 있는 곡인 , “소통” 으로 다시금 팬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특히 이곡은 그녀에게 딱 맞는 옷을 입힌 거 같은 작품을 히트 작곡가인 김진룡이 작사, 작곡 했다.
이와더불어 이번 앨범에는 라틴과 재즈곡으로 기억되어온 그녀의 이미지에서 해외파의 무게감을 버리고 대중들을 위한 노래를 불러 보겠다는 의지로 원숙한 기량을 드러내는“사랑하세요”,“애상” 등의 곡도 함께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