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뮤지컬과 내한 공연 등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으로 5월 공연에의 초대장을 띄웠다.
5월 4일(토) 어린이 뮤지컬 ‘수박수영장(‘22년 인터파크 어린이 뮤지컬 예매 1위)’을 시작으로 5월 12일(일) 오후 5시에는 세계 최고의 어쿠스틱 기타리스트로 평가받는 피터 핑거의 내한 공연 ‘Vive la vie(인생 만세)’ 가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5월 15일(수) 오후 5시에는 ‘2024 오월어머니의 노래’ 제주 공연이 오정해(영화배우·국악인)의 낭독으로 진행되며 이어서 5월 16일(목) 오후 7시30분에 세계 3대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베를린 필하모닉 스트링 콰르텟”의 내한공연을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5월 29일(수)에는 환경을 주제로 한 가족뮤지컬 ‘난 쓰레기가 싫어요’가 소극장에서 전석 무료로 공연된다.
또한 무료 상영 프로그램으로 팝그룹 아바의 히트곡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와 셰익스피어의 연극공연 실황 영상 ‘오셀로‘가 각각 5월 22일(수) 오후 7시 소극장과 5. 28일(수) 오후 7시 대극장에서 시민들을 찾아간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준비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에 많은 관람 있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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