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율, 신곡 ‘별표인생’ 발표… 역시 ‘감성 천재’“고단한 삶에 희망의 큰 별표 그려주는 힐링 곡”트로트 신동 안율(13)이 세 번째 신곡 ‘별표인생’을 공식 발표했다.
안율은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국민투표 TOP 5위를 차지한 가수다.
'리틀 임영웅'으로 불리며 어린 나이가 무색할 만큼 깊고 성숙한 감정선의 보이스와 가창력을 ‘불타는 트롯맨‘에서 뽐냈다.
지난해 MBN ‘보이스킹’에서 출연해 준결승 무대에까지 오른 안율은 MBC ‘내일은 트롯스타’,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TV조선 ‘개나리 학당’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트로트 어린 왕자’로 자리매김했다.
첫 방송부터 창사 이후 최고 시청률을 깬 뒤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불타는 트롯맨’에서도 올 하트를 받고 팀 미션까지 단숨에 오르며 다시 한 번 신동다운 실력을 과시했다.
안율이 지난 17일 발표한 신곡 ‘별표인생’은 트로트 드림팀이 만든 노래란 점에서 주목을 모은다.
송가인의 ‘월하가약’을 제작한 윤도우 작사가, 권노해만 작곡가, 제이콥수 편곡가가 다시 손을 잡고 제작했다.
작곡가 권노해만은 “고단한 삶에 희망의 별표를 크게 그려주는 힐링 곡”이라면서 “새해 첫걸음에 희망이 깃들길 바라는 대국민 응원 메시지를 담은 노래”라고 설명했다.
한편 권노해만은 당대를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들의 숱한 트로트 명곡을 만든 작곡가다. 장윤정의 ‘당신 편’, 송가인의 ‘월하가약’, 정동원의 ‘육십령’, 장송호의 ‘암행어사’, 민지의 ‘꽃다운 여자’, 강혜연의 ‘가슴 떨릴 때’와 ‘못 견디게’, ‘만고땡’ 등이 그의 손에서 탄생했다.
이에 ‘당신 편’은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서 소개된 김희재, 이찬원의 듀엣 버전으로도 사랑을 받고 있다. ‘월하가약’은 JTBC ‘팬텀싱어 3’의 우승팀인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그룹 라포엠이 JTBC ‘히든싱어7’ 송가인 편을 통해 공식 발매한 곡으로도 유명하다. <저작권자 ⓒ 데일리미디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