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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광화문광장서 열린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오페라단 야외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관람

고명오기자 | 기사입력 2024/06/12 [04:11]

오세훈 시장, 광화문광장서 열린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오페라단 야외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관람

고명오기자 | 입력 : 2024/06/12 [04:11]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19시 30분,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열린 서울시오페라단의 올해 첫 야외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공연을 관람하고 제작진과 출연진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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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훈 서울시장이 11일 광화문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린 서울시오페라단의

야외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공연 관람 후 시민예술단을

비롯한 출연배우들에게 성공적인 공연 개최를 축하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11일~12일 양일간 열린다.

 

시민 누구나 도심 속에서 수준 높은 오페라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세종문화회관이 마련한 이번 공연은 지난해 ‘카르멘’에 이은 두 번째 야외오페라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123명의 시민예술단이 참여해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이탈리아 시칠리아 배경 사실주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는 합창곡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Gli aranci olezzano)'와 영화 대부에 삽입돼 널리 알려진 오케스트라 간주곡 (Intermezzo)이 유명하다.

 

지휘 김덕기, 연출 엄숙정이 참여하고 테너 정의근·이승묵, 바리톤 유동직·박정민, 소프라노 조선형, 메조소프라노 송윤진, 정세라 등 실력파 성악가가 무대에 오른다.

 

공연이 끝난 후 오 시장은 무대 위로 올라가 제작진을 비롯해 시민예술단 123명을 포함한 출연진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성공적인 공연 개최를 축하하며 감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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