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청소년문화의집, “커피 향 가득한 양평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 미래 진로 자립 지원 프로젝트‘커피머신관리사 2급’자격증반 운영
양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혜정)은 지난 25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커피머신관리사 2급 자격증반’을 개설, 미래진로자립 지원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양평청소년문화의집 ‘미래진로자립’ 지원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를 대비한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배움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안내 및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24 미래 유망 직업군의 하나로 선정된 ‘커피머신 관리사’라는 직업 이해를 돕기 위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커피머신 관리전문가로서 진로를 설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커피머신 관리사는 바리스타와는 다르게 커피머신의 전반적인 관리 및 유지보수와 같은 실제적인 기술을 보유할 수 있는 미래 유망 직업으로, 청소년들은 해당 과정을 통해 최종 자격증을 취득하고 커피 관련 산업에서 새롭게 역할하는 전문 기술자로 개발되어 미래 진로 선택의 기회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을 담당하는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의 지도자는 “커피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전문적인 커피머신 관리자의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미래진로자립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안내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의 진로 선택에 자율적인 주체로서 행동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청소년 미래진로자립 지원프로젝트 ‘커피머신관리사 2급 자격증반‘은 2024년 하반기 집중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12월 7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양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다.
한편,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이루어진 청소년 전용시설로, 스터디카페와 민주시민회의실, 설계실과 과학실, 미디어편집실과 밴드실, 댄스실 등 다양한 청소년 자율 문화공간을 갖췄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월요일은 휴관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미디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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