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난 21일 ‘제4차 천안시 도시재생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천안시를 비롯한 전문가, 시민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학 협력 기반 천안시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진행됐다.
발제에 나선 국토연구원 스마트공간연구센터 김익회 센터장은 스마트시티 정책 현황 및 방향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이후 이어진 토론에는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이경환 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패널로 참여한 한밭대학교 도시공학과 이상호 교수, 정도 UIT 조돈철 상무, 천안시 도시재생과 최재선 과장과 함께 스마트시티 방향 구상 및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천안시 도시재생과 최재선 과장은 “천안시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스타트업 기업 및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인프라가 기구축된 도시”라며 “민관학 협력을 통해 도시재생사업과 스마트시티 사업을 연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이경환 센터장은 “이번 정책토론회는 천안시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을 위한 사회적 담론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종합해 지자체 차원의 발전 전략 모색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미디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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