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지역본부장 김연화)는 28일, 영등포구 서울대동초등학교 주변에서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서울교육청, 영등포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등·하굣길 위험 요소를 점검하면서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시 교육청이 어린이 보호 구역(스쿨존)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캠페인 주간을 마련해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 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서울대동초에서 열리는 현장 캠페인은 도로교통공단, 서울시교육청, 영등포구청, 영등포경찰서와 함께 학교 주변 등·하굣길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학교 주변에서 시민과 운전자의 교통안전 캠페인 참여를 유도했다.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김연화 지역본부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스쿨존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