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최영삼 차관보, 무사바야나, 짐바브웨 외교통상부 부장관 면담양국 관계, 실질협력 및 국제무대 협력 등 상호 관심사, 의견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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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바야나 부장관은 짐바브웨가 경제외교를 최우선 국가정책으로 추진중이라고 하면서 한국의 경제발전과정을 높게 평가하고, "이번 방한 계기 정치·경제·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사회의 활기찬 모습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최 차관보는 면담 계기 우리 정부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노력을 설명하고 짐바브웨측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였으며, 무사바야나 부장관은 한국의 요청을 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하고, 부산시 방문(4.13) 일정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한편, 최 차관보는 "우리 정부가 내년(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하였으며, "무사바야나 부장관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짐바브웨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