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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MZ세대 욜로(YOLO) 갈맷길 걷기 투어」, 생활 속 걷기 실천 홍보 캠페인 전개

욜로(YOLO) 갈맷길, 부산에 오면 꼭 걸어봐야 하는 걷기 여행길로, 코스당 반나절 이내로 완주할 수 있는 관광 맞춤형 코스

박치선 | 기사입력 2023/11/04 [00:56]

부산시「MZ세대 욜로(YOLO) 갈맷길 걷기 투어」, 생활 속 걷기 실천 홍보 캠페인 전개

욜로(YOLO) 갈맷길, 부산에 오면 꼭 걸어봐야 하는 걷기 여행길로, 코스당 반나절 이내로 완주할 수 있는 관광 맞춤형 코스

박치선 | 입력 : 2023/11/04 [00:56]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1월 1일 「MZ세대 욜로(YOLO) 갈맷길 걷기 투어」와 함께 생활 속 걷기 실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욜로(YOLO) 갈맷길 걷기 체험을 통해 갈맷길과 걷기 여행에 대한 엠지(MZ) 세대(청년층)의 관심을 유도하고 걷기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욜로(YOLO) 갈맷길>

부산에 오면 꼭 걸어봐야 하는 걷기 여행길로, 코스당 반나절 이내로 완주할 수 있는 관광 맞춤형 코스다. 해안코스 7개, 강변코스 1개, 산행코스 2개 등 총 10개 코스로 산, 바다 등 천혜의 자연과 도심이 아름답게 공존하는 부산만의 특색있는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엠지(MZ) 세대와 함께 걷게 될 욜로(YOLO) 갈맷길은 '블루라인 푸른모래' 3코스다.

 

옛 송정역을 출발해 블루라인파크 미포정거장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아름다운 해안길을 따라 푸른바다와 오륙도를 조망하면서 낭만가득 해변열차와 나란히 걸으며 힐링할 수 있고, 데크길로 이어져 있어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다.



시는 이번 「MZ세대 욜로(YOLO) 갈맷길 걷기」와 연계해, 한 달에 한 번 생활 속 걷기를 실천하자는 '매월 11일, 걷기' 홍보 캠페인도 전개한다.

 

‘매월 11일, 걷기’는 한 달에 한 번, 생활 속 걷기를 실천하자는 취지로, 두 다리를 형상화하고 있는 ‘11’이란 날짜에 명칭과 의미를 부여한 것이다.

 

‘걷기수칙 3․3․3’은 3개 분야 9개 수칙을 실천하는 걷기 문화 캠페인이다.

 

 

<걷기수칙 3·3·3>

 ㅇ 걷는 날에는 ▲대중교통 이용 걷기 ▲계단도 이용하고 ▲가족과 함께 걷기

 ㅇ 걷기 전에는 ▲날씨 확인하고 ▲편한 운동화 신고 ▲준비 운동하기

 ㅇ 걷는 중에는 ▲주변을 살피고 ▲서로 배려하고 ▲바른 자세로 걷기

 

박형준 부산시장은 “최근 맨발 걷기가 열풍이다. 맑고 선선한 날씨에 한 달에 한 번이라도 걸으면서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라며, “가을의 아름다운 정취, 다양한 먹거리, 화려한 도시야경 등 부산만의 매력과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욜로(YOLO) 갈맷길 걷기 여행으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늘 바른길을 가고자 애쓰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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